[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파나소닉이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제3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12일 “파나소닉이 오클라호마주에 신규 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최근 오클라호마 주정부와 인센티브 등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오클라호마 주의회가 마련한 대규모 경제 활동 개발법에 따라, 오클라호마주는 대기업이 공장을 건설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파나소닉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아직 없으며, 향후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파나소닉은 네바다에 제1 공장을 가동 중이고, 캔자스에 제2 공장을 건설 중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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