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폭스바겐이 최근 상황과 반대되는 분석을 내놨다. 앞으로도 전기차 시장은 견고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독일 솔트뉴스는 27일 “폭스바겐의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2%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위축이다. 이에 대해서 파블로 디시 폭스바겐 북미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수요를 놓고 보면 전기차 시장은 여전히 강한 수요가 있다”며 “폭스바겐도 평균 이상의 성장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북미 시장 전망도 내놨다. 캐나다, 미국, 멕시코 자동차 시장에서 2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같은 기간 폭스바겐은 21%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