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미국 현대차 공장에 노조 결성을 추진한다. 몽고메리 공장이 타깃이다.
미국 앨라배마 데일리 뉴스는 18일 “전미자동차노조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현대차 공장 제조사 직원과 함께 노조 결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노조 결성 포럼 행사는 전미자동차노조가 노동권 강화를 목표로 전미에서 개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전미자동차노조는 현대차 직원들이 현대차의 노동에 대한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노조 결성을 추진했다.
실제로 현대차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차에서 근로자가 은퇴할 때 제시하는 내용이 부족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더 나은 근무 조건과 복지 혜택을 위해 노조 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미자동차노조의 주장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