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전동화 트렌드 올라타고 상품성 UP! ‘아우디 A7 PHEV’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아우디 A7은 아우디 승용 라인업 중에서 스타일을 강조한 스포트백 모델로 안락한 승차감과 눈길을 사로잡는 쿠페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승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구동계가 더해진 ‘A7 55 TFSI e’ 모델로 내연기관 차량에 전기차의 특성을 결합하고 효율 및 정숙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시스템 합산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한다. 7단 S트로닉 DCT와 결합해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움직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10km/h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15.7km/L를 인증 받았다. 전기모터를 활용한 탄력적인 가속 능력이 돋보이며, 부족함 없는 파워와 고속주행 안정성이 돋보인다. ADAS, 통풍시트,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등 각종 주행 안전 및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챙겼다. PHEV 구동계로 친환경 면모를 강조한 아우디 A7 55 TFSI e의 판매가격은 998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