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현대차 첫 E-GMP 플랫폼 활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섰다.
1일 발표된 현대자동차 11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만1478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아이오닉 5 국내 판매량은 2228대다.
아이오닉 5 선전으로 올해 현대차 연간 전체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제네시스 포함)는 4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체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3만9144대로 전년 누계 대비 117.8% 올랐다.
포터 일렉트릭은 11월 1519대가 판매돼 전년 누계 대비 57.9% 올랐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1만4661대로 전년 누계 대비 70.8% 올랐다.
제네시스 G80 전기차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1123대가 판매됐다. 11월 판매량은 275대다. GV60은 406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재환 기자 news@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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