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고객 서비스를 높이고,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전시장은 해운대의 수입차 메카 거리로 알려진 해운대해변로에 위치하며 연면적 599.66㎡(181.40평) 규모로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기블리를 비롯해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등 마세라티 전 차종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시승 기회도 주어진다.
마세라티 부산 전시장에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가상으로 구성, 주문할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룸(Configurator Room)이 제공돼 차별성을 더한다. 고객 라운지 등의 편의 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마세라티, 부산 전시장
마세라티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FMK의 총괄 매니저 고재용 상무는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엘시티 등 대규모 시설이 위치한 주요 거점 지역으로 이전했다”며 “더욱 넓어진 공간과 최상급 수준의 시설을 통해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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