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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컨셉트카 ‘XIV-2’, 2014년부터 양산”

스포츠 쿠페와 소형 SUV 접목한 신개념 스타일

Ssangyong
2012-06-08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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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쌍용차 XIV2 컨셉트카
    쌍용차 XIV-2 컨셉트카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쌍용차가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컨셉트카 XIV-2가 양산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8일 “쌍용차는 컨셉트카인 XIV-2를 양산키로 결정했다”며 “양산시기는 빠르면 2014년 말, 늦어도 2015년 초부터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XIV-2는 스포츠 쿠페와 소형 SUV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컨셉트카”라며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XIV-2는 프리미엄 CUV로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 XIV2 컨셉트카
    쌍용차 XIV-2 컨셉트카

    XIV-2는 올해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인도의 델리모터쇼와 중국의 베이징모터쇼에 이어 지난 부산모터쇼에서도 잇따라 선보였다.

    XIV-2는 강인한 스타일이 강조된 SUV 특징에 스포츠 쿠페의 다이내믹함이 독창적으로 어울어진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쌍용차 XIV2 컨셉트카
    쌍용차 XIV-2 컨셉트카

    한번의 터치로 열고 닫음이 가능한 전자동 소프트 탑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실내 디자인 감각을 유지한다.

    특히 모바일 오토 시스템 구현을 통해 사용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IT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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