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데일리카 뉴스

BMW, 구급대원 대상 주행 교육 진행..구급차 활용 시험 주행 실시

BMW
2024-05-02 11:16:15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주행 교육 진행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주행 교육 진행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 구급대원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동차를 안전하게 제어하고, 위험 상황에 정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훈련함으로써 운전 역량과 응급 이송 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행 교육은 인천지역 소방서의 구급차 운전 대원으로 진행됐다. BMW 차량을 활용한 올바른 운전 자세 설정, 운전대 파지법과 조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 능력을 이용하는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에 대처하는 훈련 등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필수 운전 기술 훈련이 포함됐다. 또,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실제 구급 현장에 사용하는 구급차를 활용한 시험 주행도 진행된다.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주행 교육 진행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주행 교육 진행

지난달 15일에 열린 첫 번째 교육에 이어 현재까지 18명의 소방서 구급대원이 참여했다. 5월간 4차례에 걸쳐 총 24명이 주행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6년 교통사고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 구조 세미나’를 진행했다. 아울러, 소방시설물 점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용 X5 차량 7대를 수입차 최초로 소방재난본부에 기증했다. 2022년에는 화재 현장 긴급 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소방관 음용 생수를 보관하는 차량용 냉·온장고 1150대를 전달하는 등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 안전에 이바지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