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프리우스는 토요타가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하이브리드차에 속한다. 가솔린과 전기 등 두 가지 연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내연기관차 대비 배기가스를 줄여 친환경적이면서도 동시에 연비효율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지닌다.
토요타가 최근 국내에 선보인 프리우스는 5세대 모델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이 투입됐다. 프리우스 PHEV는 223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는 19.4km/ℓ를 나타내 효율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13.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64km 거리를 EV모들로 달릴 수 있다.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4세대 대비 날카로운 이미지와 함께 감성이 더해진 디자인 변화도 포인트다. 프리우스 PHEV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4630만~4990만원 수준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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