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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포드·스텔란티스, 파업 사태 확산..1100명 결국 실직하나?

GM
2023-09-22 09:31:05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자동차 업계의 노조 파업 사태가 진화되기는 커녕 갈수록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번엔 사측이 맞불을 놨다.

로이터통신은 22일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사태가 이어지자 미국 3대 완성차 제조사도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이 보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캔자스 조립공장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200여명의 직원에게 출근 중단을 명령했다.

미주리주 GM 공장에서 노조가 파업을 벌이자, 여기서 완성차를 납품하는 캔자스 공장까지 타격을 입은 것이다.

포드도 600명의 직원에게 업무 중단을 요청했고, 스텔란티스 역시 300명 이상의 근로자에게 출근 중단을 명령한 상태다.

지프 랭글러 4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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