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압도적인 ‘존재감’ 보여주는 전기차 ‘BMW i7’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BMW i7은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순수전기 모델이다. 아방가르드한 외관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한편 럭셔리한 감각의 실내 공간 역시 플래그십 모델의 위상을 보여준다. 특히 역대급 크기를 자랑하는 전면 그릴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제작된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는 7시리즈만의 차별적 매력을 더하고 혁신적인 콕핏 디자인과 앰비언트 라이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와 BMW 시어터 스크린은 최상급 세단의 남다른 이동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BMW i7은 105.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하고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5.96kgm를 발휘한다. 5세대 eDrive 시스템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438km를 인증받았으며, 정부 공인 표준전비는 3.7km/kWh다. DC 급속 충전 시 최대 195kW를 지원하며 10-80% 충전에 약 34분이 소요된다. 최상의 안락함을 바탕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친환경 이동경험을 동시에 양립한 BMW i7 xDrive60의 판매가격은 모델별 트림에 따라 2억 1090만~2억 20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