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익살스러운 인상의 ‘시티커뮤터’ 푸조, ‘e-2008’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푸조 e-2008은 푸조 SUV 라인업 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도심 속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순수전기 ‘시티 커뮤터’다. 지난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뒤 2022년식 모델에서 주행가능거리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푸조 특유의 개성 강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사자의 엄니와 발톱을 형상화한 LED 램프가 인상적이다. 실내는 아이콕핏 인테리어로 푸조만의 아이덴티티를 뽐낸다. 파워트레인은 50kWh 배터리를 바탕으로 모터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260km(도심 276km, 고속 240km)를 인증받았다. 푸조 e2008의 판매가격은 모델별 트림에 따라 5290만~54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