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커넥티드카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예측이 나왔다. 예상보다 큰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후지경제신문은 6일 “오는 2035년 커넥티드카 판매량이 9230만대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커넥티드카는 다른 차량이나 교통, 통신 인프라와 실시간 통신하며 운전자의 편의와 교통 안전을 지원하는 차량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기초 단계인 커넥티드가 수준이 조만간 상용화 단계라는 게 후지경제신문의 보도다.
특히 이번 보도가 주목받은 건 커넥티드카의 구체적 시점과 규모를 예상해서다. 이 매체는 오는 2035년 커넥티드카 신차 판매대수를 9230만대로 전망했다.
후지경제신문은 “승용차 판매에서 커넥티드카의 비중은 2022년 58.0%에서 2035년 85.4%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커넥티드카 관련 사업 투자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차종별로는 승용차, 상용차 모두 커넥티드카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후지경제신문은 전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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