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음달 10일부터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GLB와 EQV 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벤츠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 of Mercedes-Benz)를 주제로 다양한 신차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일 방침이다.
올라 칼레니우스 신임 다임러그룹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회장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처음 참가하는 모터쇼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프리 컨퍼런스를 통해 벤츠의 미래 전략을 발표한다.
벤츠는 또 EQ 브랜드만의 유연하고, 고객 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비전을 보여줄 쇼카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여기에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이 첫 선을 보이고, SUV 패밀리의 새로운 라인업인 더 뉴 GLB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GLB를 공개한다.
또 세계 최초 프리미엄 순수 전기 구동 다목적 차량(Multi-Purpose Vehicle, MPV)인 더 뉴 EQV를 공개하고, 마인(Main) 강에서는 도시 모빌리티의 선구자인 스마트(smart)의 전기 시티카(electric city car)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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