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6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가격 할인과 적립금 제공 등 최대 56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21년식 주요 라인업 내 모든 차종 구매 시 할리데이비슨 정품 의류 및 액세서리를 구매 가능한 적립금이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개별 소비세 인하 공통 적용, 나아가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과 보증 연장 서비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1년식 모델 중 가장 주목해야하는 차종은 크루저 라인업의 팻보이 114(Fat Boy® 114)와 팻밥 114(Fat Bob® 114), 투어링 라인업의 일렉트라 글라이드 스탠다드(Electra Glide® Standard) 등 3종이다.
팻보이는 할리데이비슨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담아낸 아이코닉한 모터사이클이며, 팻밥은 현대적인 실루엣과 육중한 존재감으로 연령대 구분없이 소비자 인기가 높다.
두 차종 모두 1868cc의 밀워키에이트 114 엔진이 적용돼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들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300만원 상당의 적립금과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이 제공된다.
투어링의 본질에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일렉트라 글라이드 스탠다드는 배트윙 페어링과 시트 좌우에 배치된 새들백을 통해 장거리 라이딩에 최적화된 기능이 적용됐다.
1746cc의 밀워키에이트 107 엔진이 탑재됐으며, 구매시 차량가 할인 및 적립금 제공을 포함 총 5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1년식 차량 구매 시 보증은 1년 더 연장된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어드벤처 투어링 ‘팬 아메리카’를 이달 말쯤 국내에서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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