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이 부가티의 사장인 스테판 빈켈만(Stephan Winkelman)을 람보르기니 CEO에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회사의 겸임 사장으로 관리의 폭을 넓힌다.
17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유럽 오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부가티를 담당해온 CEO 스테판 빈켈만을 람보르기니 CEO까지 겸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의 현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는 2021년 1월 1일부로 포뮬러 원(F1)으로 복귀한다. 그의 뒤를 이을 후임자로 많은 사람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폭스바겐 그룹 내 아우디 이사회에서는 스테판 빈켈만 부가티 CEO를 적임자로 본 셈이다.
놀랍게도 부가티 CEO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이전에 람보르기니를 이미 지휘한 바 있었던 직전 CEO다. 그의 취임은 이번 주 아우디 이사회에서 의결 및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우라칸을 비롯해 우루스까지 빅 히트를 치며 슈퍼카 시장의 새로운 맹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안에 우라칸 기반의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내년 3월에도 트랙포커스 우라칸 STO(차명 미확인)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폭스바겐 그룹이 부가티의 사장인 스테판 빈켈만(Stephan Winkelman)을 람보르기니 CEO에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회사의 겸임 사장으로 관리의 폭을 넓힌다.
17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유럽 오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부가티를 담당해온 CEO 스테판 빈켈만을 람보르기니 CEO까지 겸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의 현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는 2021년 1월 1일부로 포뮬러 원(F1)으로 복귀한다. 그의 뒤를 이을 후임자로 많은 사람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폭스바겐 그룹 내 아우디 이사회에서는 스테판 빈켈만 부가티 CEO를 적임자로 본 셈이다.
놀랍게도 부가티 CEO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이전에 람보르기니를 이미 지휘한 바 있었던 직전 CEO다. 그의 취임은 이번 주 아우디 이사회에서 의결 및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우라칸을 비롯해 우루스까지 빅 히트를 치며 슈퍼카 시장의 새로운 맹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안에 우라칸 기반의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내년 3월에도 트랙포커스 우라칸 STO(차명 미확인)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관련기사 ]